겨울철 추위에 생기는 유리창 결로현상 관리 어떻게?
기온이 떨어지고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겨울에
실내와 실외의 공기차이로 인해
창문 곳곳에 생기는 물방울이 흘러내리거나
창문 벽면에 물이 맺히면서 곰팡이가 생겼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곰팡이가 한번 생기기 시작하면
완벽하게 없애기도 어려운데요!
오늘은 추위에 노출이 많이 되는
유리창을 관리하기 위한 방법을 준비했습니다.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한 겨울철 결로현상 예방하기
추운 겨울에는 실내와 실외의
공기 온도 차이가 크게 나는데요.
이때, 창문 곳곳에 물방울이 맺히는 결로 현상이 나타나거나
벽면에 물이 맺혀 곰팡이가 생기게 됩니다.
주원인인 실내와 실외 온도 차이를 줄이고
실내의 습기를 낮추기 위해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환기하게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오랜 시간 환기해주는 경우
실내 온도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5분가량 짧게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난방으로 건조해진 실내에 빨래를 널어 놓게 되면
습도가 지나치게 높아져 결로 현상이 생기게 된다는 점!
꼭 유의하며 결로를 방지해 보세요!
유리창을 통해 추운 겨울 바람을 막기 위한 방풍 비닐 사용하기
창문은 외벽에 비해 단열 성능이 낮고
창문 틈새에서 들어오는 찬바람은
실내 난방 부하를 증가시키는 원인이 되는데요.
창문이나 창문 틈새를 잘 관리해 난방열이 새어나가지 않으면
실내 온도를 2~3℃ 높이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뽁뽁이라 불리는 방풍 비닐로 외풍을 차단하면
실내 온도가 올라가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데요.
에어캡을 부착하여 문풍지를 붙이면 됩니다!
또한, 창문에 블라인드나 두꺼운 커튼을 달아주거나
바닥에 러그·매트를 깔게되면 난방비 절약이 가능합니다.
눈으로 인해 얼룩진 유리창, 창틀 청소방법
청소를 하다 보면
겨울철 내린 눈 물자국과 손자국으로
얼룩진 유리창을 볼 수 있는데요.
깨끗한 유리창 청소는 '랩' 하나면
간단하게 끝낼 수 있습니다.
먼지가 찌든 유리창에 세제를 뿌린 후
10분간 랩을 덮어 묵은 때를 불려주시면 되는데요.
10분 후 걸레로 가볍게 문질러주면
유리창을 닦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리창을 청소하다 보면
창틀의 먼지들을 발견하실 수 있는데요.
좁은 창들은 먼지를 붓으로 모은 후 청소기로 빨아낸 후에,
마른걸레로 닦아준 뒤 못 쓰는 양말이나 스타킹을
물에 적셔 나무젓가락에 끼워 닦아내면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청소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