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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면 짜장라면 하루 2개 먹으면 ....나트륨 폭탄이겠어요.

렌탈일상 2021. 8. 3. 18:31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5개 짜장·비빔 라면을 대상으로 영양 성분 등을 평가한 결과, 
 비빔면 짜장라면 등 제품 한 개당 평균 나트륨 함량은

1일 기준치(2,000㎎)의 61%로 높았다
평균 포화지방 함량은 1일 기준치(15g)의 53%

 

 

 


소비자원에 따르면 그중에서도 오뚜기 '진비빔면'이 가장 짜고 기름진 것으로 나타났다

포화지방과 나트륨을 각각 1일 기준치의 73%, 82% 함유

. 다만 '진비빔면' 내용량은 156g으로 15개 조사대상 중 두 번째로 많다



특히 한 번에 두 개를 먹을 경우, 포화 지방의 하루 기준치 15g, 나트륨의 기준치 2,000㎎을 초과 섭취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소비자원은 설명

 

 



 짜장·비빔라면은 포화지방이나 나트륨 함량은 높은 반면 열량이나 탄수화물, 단백질은 부족해

건강한 한 끼 식사로는 부족하다는 지적

한 개당 평균 열량은 1일 기준치의 28%, 탄수화물과 단백질 함량은 각각 25%, 22%였습니다.

소비자원은 조리법에 따라 영양성분 섭취량이 달라질 수 있다며

 끓인 물을 버리고 스프를 적게 넣으면 포화지방과 나트륨이 줄어드는 효과

또 바나나, 고구마 등을 함께 먹으면 나트륨 배출을 도울 수 있고,

소금에 절이거나 기름에 튀긴 음식은 같이 먹지 않는 게 좋다고 설명

 

 



이마트 노브랜드의 '짜장라면'과 농심 '올리브 짜파게티' 등 일부 제품은 

제조업체가 온라인에 표시한 영양성분 함량 등의 정보와 포장지 표시 내용이 달라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소비자원은 지적

 


 소관 부처에 부적합 사항을 통보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조사 결과는 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 2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consumer.go.kr/consumer/index.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