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커피는 우리 삶에서 빠질 수 없을 정도로
많이들 섭취하고, 매일 마시는 분도 계실거예요.
하지만 커피를 마시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잠이 잘 안오기 때문에 꺼려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으실 것입니다.
오늘은 요즘 직장인, 현대인의 필수품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에 관하여 한번 알아보도록 해요!
먼저 이 카페인은 보통 어디에 들어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다들 커피만 생각나실텐데,
커피 뿐 아니라 에너지 드링크, 차, 다이어트 보조제, 처방약 등등
여러분이 설마? 싶은 곳 에서도 쉽게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자기 전에 따뜻한 차를 마셨는데,
하필 그 차가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는 차라면
오히려 오랫동안 잠을 못자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는 사실!
내일이 출근이라 빨리 자야하는데
잠이 안오면 다음날 힘들잖아요...
그럼 대체 카페인은 어떻게
잠을 깨도록 만드는 것일까요?
바로 카페인은 각성물질 이기 때문입니다.
일명 자극제인데요.
카페인이 몸에 빠르게 흡수가 되면서
중추신경계를 자극하면서
우리가 익히 아는 (잠이 안오고, 심장이 빨리뛰는 등)
효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잠이 당장은 필요 없을때, 일을 해야할때, 공부를 해야 할때 등
정신을 각성시키고 집중력을 향상시켜서
졸음을 없애주기도 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주며
두통을 줄이고,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해준다고 합니다.
또 이뇨작용,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 자살, 우울증 예방같은
정신적으로도 의지가 되고, 도움이 된다고 해요.
그렇다면 이왕 친구가 될거
잘 사귀어두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카페인 역시 하루 권장량이 정해져 있는데요.
이 권장량 잘 맞추면 장점으로 섭취할 수 있는데
카페인의 하루 권장량은
일반 성인 기준 400mg 정도 인데요.
임부, 노약자, 아이들의 경우
부작용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위 양의 절반인
200mg 이하로 마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400mg 은 아메리카노 2~3잔정도의 함유량인데요.
다만 이 부분도 드시는 아메리카노의
샷의 갯수에 따라서 달라지니까,
내가 자주가는 카페의
샷 갯수를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일반 카페의 기준 보통 2샷정도입니다.
그렇다면 위에서 장점을 쭉 알아봤는데,
장점이 있다면? 바로 단점도 존재하겠죠?
카페인의 경우 일종의 각성제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생각보다 무서운편 입니다.
불면증, 메스꺼움, 경련, 떨림, 구역질,
위산과다 분비, 심박수 증가, 두통, 이명, 민감,
과호흡, 발열, 보통, 탈수, 고혈압, 간기능 저하
등등 단점이 생각보다 다양하고 명확한 편 입니다.
또 위에 말씀드렸던
임부, 노약자, 아이들의 경우
더 심한 부작용을 겪을 수도 있다고 하며
청소년의 경우 성장 호르몬에 안 좋은 영향까지 준다고 합니다.
또 부작용도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라고 하니..
가능하면 마시지 않는쪽을 다시 한 번 추천드리고
꼭 마셔야 한다면,
디카페인을 추천드립니다!
커피나 카페인을 끊을 수 없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운동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많은 연구에서
운동 전 카페인을 섭취하면
근지구력을 높여주는데 큰 도움이 된다구 합니다.
다이어트 중에는
체지방을 빠르게 소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카페인의 각성효과 때문에
운동전에 마시면 운동 능력을 극대화 시키는데 도움을 주어
평소보다 열량 소모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후에도 근육통이나 피로도를 상당히 줄여줘서
운동후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하지만 이 역시 단점이 존재하는데요.
무작정 커피를 계속 마시고 운동을 하다보면
커피에 포함된 다른 성분이
운동 외 생활에 방해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정확하게 운동중에 커피를 마시기 보단,
카페인 섭취가 가능한 보조제, 약도 있다고 하니
위 방법을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또 운동전 카페인이 효능을 올려준다고 해도,
과다 섭취시에는 탈수나 근육떨림이 생길 수 있기에
적절하게 섭취해주는 게 좋다고 합니다.
커피의 경우 장단점이 워낙 확실하고,
내편일때는 누구보다 든든한 아군이지만
선을 넘으면 정말 무서운 적군이 되기 때문에
적정량을 지키는게 누구보다 중요합니다.
커피가 이제는 일상음료가 되었지만,
그 일상음료가 될 때까지
커피를 마시면서 힘들게 버티는 날들이 있었기 때문에
우스개소리라도 직장인의 필수품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오늘도 그 커피를 마시면서
하루를 열심히 일하고 계실 모두 응원하며
좋은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