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아직 장마철이라고 합니다.
연일 쏟아지는 뙤약볕, 폭염주의에 지금까지의 장마와는 다른
열대야에 참들기 힘들데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덥고 습한 공기덩어리가 한반도를 제대로 덮지 않았다는 게 이유입니다.
<우진규 / 기상청 예보분석관> "북태평양고기압이 우리나라를 덮는 시기가 장마가 종료되는 시점
우리나라를 모두 점유 했는가에 따라 장마 종료의 기준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태평양고기압이 우리나라를 덮는 시기가 장마가 종료되는 시점인데요.
우리나라를 모두 점유 했는가에 따라 장마 종료의 기준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북태평양고기압 세력은 일기도에서 보통 5,880 지오포텐셜 선으로 표현됩니다.
15일부터는 대기 불안정이 더 강해지고 기압계가 정체함에 따라 소나기구름의 이동속도가 느려지면서
15일 낮부터 밤사이에는 동쪽 내륙을 중심으로, 16일 새벽과
낮 동안에는 서쪽 내륙에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올 예정
.장마철 간편히 배달로 끼니를 해결하려는 수요는 급증하지만
안전등을 생각하여 자체적으로 휴무에 돌입하는 배달기사 수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
시기로만 따지면 지금이 장마철이지만,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미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져
확진자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4차 대유행’까지 겹쳐 비대면 소비는 더 늘어나고 있다.
실제 배달의민족 주간활성이용자는 지난주 1400만명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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